전쟁으로 고통받는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 영상을 모 일본 동영상 사이트로 계속 보고 있는데 이게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곤 믿을 수 없을만큼의 잔혹한 영상들을 무더기로 보았다 팔레스타인에서 한 소녀가 턱이 완전히 날라간 영상이나 폭격으로 난장판이 된 도시에서 사람들이 공포에 절규하는 영상이라든가 팔레스타인의 한 노인이 잔해더미에서 잘린 손을 꺼내며 무언가 말하는 영상도 보았는데 그 잘린 손은 ☝ 이런 제스처를 취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이슬람교의 유일신을 나타내는 신앙고백으로 찾아보면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 총기난사 당시에도 총격을 당하고 실려가는 무슬림이 한 사진을 볼 수 있다 아마 그 잘린 손의 주인은 죽음이라는 공포 속에서 할 수 있는것은 기도밖에 없었을 것이다 우크라이나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많은 러시아..